'브런치가든'은 약 50여가지의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 천안 최초의 대형 브런치카페인데요. 미국 전통 브런치 카페 콘셉이라고 해요. 오랜만에 만난 친한 언니가 다이어트 중인 저를 배려해주어 샐러드를 먹으려고 방문하게 되었답니다. :)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과하지 않고 조화롭게 조성된 플랜테리어가 카페의 느낌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았어요. 선불로 주문 후에 진동벨을 받아 셀프바에서 필요한 식기류와 냅킨, 스트로우를 챙겨 착석합니다 :) 언니가 먹은 치킨 텐더 샐러드와 제가 먹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! 치킨 텐더는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양이 많아 놀랐다고 하네요 ㅎㅎ 리코타 치즈의 양도 다른 곳보다 조금 양이 많긴 했지만 두 샐러드 모두 채소의 신선도는 보통이었어요. 좀 더 싱싱했으면 좋..